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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23 추석영화 '헌트' 결말 그리고 줄거리, 영화정보

by 인디언보이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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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헌트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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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헌트 기본 정보

      감독 : 이정재
      출연 :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장르 : 드라마, 액션
      러닝타임 : 125분
      개봉일 : 2022년 8월 10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1983년 워싱턴, 미합중국 대통령과 남한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시작합니다. 남한 대통령의 민주주의 탄압에 대한 이주민들의 시위로 바깥이 소란스러운 한편 CIA 측에서 저격수를 발견하고, 급박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곧이어 CIA와 안기부 요원들이 총출동하고 도주 중이던 테러범들과 맞닥뜨립니다.

       

      이어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안기부 박평호 차장(이정재)이 인질로 잡히고 맙니다. 곧이어 안기부 국내팀 김정도 차장(정우성)도 도착하고 혼란을 틈타 김정도가 테러범을 사살하고 맙니다. 주요 증인을 사살해 버린 김정도에게 박평호는 따져 묻지만 자신이 인질로 잡혀있었던 상황에 박평호 차장은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합니다.

       

      며칠 뒤 서울,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던 시도가 있었기에 무조건 그 범인을 찾아내야만 했던 그들은 범인이 없다면 범인을 만들기라도 해야 했습니다. 안기부 부장은 워싱턴 경제 사절단으로 같이 갔던 인물, 호림대 신기철 교수를 남한 고정간첩 총책 '동림'으로 지목하고 암살자들과 묶어 일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신기철 교수의 결백 주장은 무의미했고, 자백이 이루어질 때까지 고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평호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내용인즉슨 북측인사의 망명신청이었습니다. 그것도 국가의 운명을 바꿀 정도의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말이죠.

       

      그리고 며칠 뒤, 그로부터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이름과 소속, 직책을 밝히라는 말에 안기부에 북측 첩자가 있어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안기부에는 첩자가 있을 수 없다며 반박하자 아주 구체적이고 정확한 남측의 비밀작전을 이야기해 줍니다. 해외팀은 곧바로 국내팀의 침투 작전이 노출되었다고 알리지만 이미 늦어버린 뒤였습니다. 

       

      이로써 남측 안기부에 첩자가 있다는 것이, 바로 '동림'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한편, 북측 망명자와 접선하기로 한 장소에서 북의 핵 개발 산업의 핵심 인물인 표국장이 망명 희망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표국장의 거래 조건은 오로지 자신과 가족들의 안전이었습니다. 양 과장은 뒷문으로 빠져나온 표국장과 접선을 시도하고 암구호까지 확인하는데, 문을 열기 전 선 정보를 요구합니다. 반 협박식으로 거래를 시작하고 결국 표국장에게서 먼저 정보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이 사건 이후 안기부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바뀌게 되고, 안기부의 제1 목표는 동림의 소재파악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신임부장은 김 차장에게 표국장 망명 작전에 참여한 요원들로부터 조사하길 지시합니다. 국내팀에게 회외팀 조사를 맡긴 것이죠.

       

      김 차장은 해외팀 요원들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이 소식을 접한 박 차장은 곧장 조사실로 향합니다.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김정도와 박평호, 그렇게 서로의 감정은 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임부장은 해외팀의 박 차장에겐 국내팀을 조사를 시키죠.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박평호는 김정도의 과거 행적까지 모두 파헤치고 김정도는 끝내 수사선에 박평호까지 올려 버립니다. 이에 박평호는 김정도와 연관되어 있는 목성사 주요 인물들을 모두 체포합니다. 결국 김정도는 박평호를 24시간 도, 감청하기에 이르고 그가 돌봐주고 있던 옛 동료의 딸 조유정(고윤정)까지 체포해 고문합니다. 그렇게 상황은 더욱 치열해지고 시간 또한 그들을 옥죄어오며 놈을 찾지 못하면 스파이로 몰릴 상화에 처하게 됩니다. 

       

      영화 헌트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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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

      영화 후반부, 둘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집니다. 군시절 광주사태를 진압하던 과정에서 아무 죄 없는 시민들의 주검을 보며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다짐했던 김정도는 기회를 노리며 지내왔었고, 북에서 심어놓은 실제 간첩 '동림'의 정체는 박평호였습니다. 

       

      그는 대통령 암살을 위해 북한군들에게 대통령의 이동 경로 정보를 주었고, 북한군은 그런 박평호를 테스트하기 위해 고문을 하려 합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김정도는 부하들과 함께 박평호를 구해주고, 박평호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박평호를 살려줍니다.

       

      이후, 대통령 암살 계획은 계속됩니다. 태국 방문 후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면 숨어있던 저격수가 암살하려던 계획이었지만 박평호는 북측 대표에게서 대통령 암살이 끝이 아닌 전쟁으로 남한을 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평화통일을 꿈꿔왔던 박평호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에 그들의 계획을 막기 시작합니다. 

       

      대통령의 차량이 들어오고 북한군과 김정도는 암살 계획을 시도합니다. 박평호는 그런 그들은 막아서며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그 사이 폭탄이 터지며 김정도는 가슴에 큰 상처를 입게 되고 도망가는 대통령을 향해 총을 쏘지만 암살에는 실패하고 맙니다. 그리고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태국에서 돌아온 박평호는 조유정을 찾아갑니다. 조유정에게 새 신분으로 세탁한 대한민국 여권을 전해 주려 간 것이었죠. 하지만 조유정은 박평호에게 총을 겨눕니다. 배신한 박평호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차마 쏘지는 못합니다. 그때 다른 공작원이 나타나 박평호를 쏘게 되고, 조유정은 다른 공작원을 향해 총을 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