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스파이 첩보 액션_넷플릭스 추천 영화 '야차' 결말, 줄거리, 정보

by 인디언보이 2023. 10. 8.

목차

    반응형

    스파이 첩보 액션 영화 야차 줄거리

     

    영화 야차 기본정보

    감독 : 나현
    출연 :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장르 : 액션, 모험, 스파이, 첩보
    출시 : 2022년 4월 8일

    줄거리

    영화는 홍콩의 어느 한적한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스파이들 간에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 순간 현장을 덮친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지강인(설경구), 일명 야차입니다. 강인은 스파이들 간에 거래된 물건을 회수한 뒤 도망친 스파이를 쫓기 시작합니다. 추격전 끝에 도망치 스파이를 잡게 된 강인은 격한 몸싸움을 하고 그를 처리합니다. 강인은 국정원 소속 블랙팀 요원입니다. 그가 잡은 스파이 역시 국정원 요원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나라의 스파이가 된 배신자였습니다. 그에게서 윗사람의 정보를 듣고 싶었지만 결국 듣지 못한 강인은 그를 처리한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 뒤 서울, 대기업 회장을 소환해 수사를 하고 있던 검사 지훈(박해수), 그러던 중 선배 검사가 지훈을 불러내고 선배검사는 불법 수사가 있었음을 알게 되지만 이를 숨기고 수사를 이어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원리원칙을 중요시 생각하는 지훈은 결국 이 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지하게 됩니다. 

     

    그 사건 이후 지훈은 좌천되어 국정원 파견 검사로 일을 하게 됩니다. 국정원 파견 검사는 딱히 하는 일은 없고 시간은 많은 꿀보직, 지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곳 생활에 적응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국정원 염국장(진경)이 찾아오고, 선배 검사에게 중국 파견근무를 갈 것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곳 생활이 좋은 선배검사는 염국장의 제안을 거절하고, 원대복귀를 할 수 있다는 말에 지훈은 중국 파견근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훈이 파견근무를 가서 해야 할 일은 허위 보고를 해오는 선양지부 블랙팀을 감찰하는 임무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며 중국으로 향한 지훈은 자신을 마중 나온 홍 과장(양동근)과 만나게 되고 여행사로 위장한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홍 과장에게 이곳에 대해 안내받기도 잠시, 휴대전화가 울리고 블랙팀 팀원들은 급히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런 팀원들을 수상히 여긴 지훈은 이들을 따라나서고 도착한 현장에서 강인을 만나게 됩니다.

     

    잠시 후 강인의 정보원인 왕교수가 등장하고 왕교수를 따라 폐건물로 들어선 이들은 함정임을 눈치챕니다. 그리고 그렇게 총격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총격전이 끝나고 도망가던 왕교수를 잡은 강인은 싸움을 붙인 배후에 대해 묻지만 대답해 줄리 없는 왕교수, 결국 강인의 손에 처리되고 맙니다.

     

    철수 명령에 사무실로 이동하던 지훈은 강인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들게 되고 뜻하지 않게 마약사범이 되어버립니다. 공안을 따돌리고 도망치던 지훈 앞에 다시 나타난 강인은 홍 과장이 작성해 줄 보고서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라 합니다. 절대 그럴 수 없다는 지훈, 결국 강인과 함께 블랙팀 아지트로 가게 됩니다.

     

    아지트에 도착한 블랙팀 팀원들은 지훈에게 이곳 상황과 현재 진행 중인 작전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북한의 외화벌이 담당이었던 문병욱은 블랙팀에 신변보호요청을 해왔고, 이들은 그런 문병욱을 확보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희원(이엘)은 누군가에게 입수한 정보를 강인에게 전달하고, 강인은 지훈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어느 한 식당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서 북한 측 요원인 련희를 만나게 되고 정보를 얻습니다. 그 시간 블랙팀 팀원들은 위장을 하고 빅이스트 빌딩에 잠입 중에 있습니다. 한편 강인은 련희가 알려준 정보로 디세븐이라 불리는 오자와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지훈을 중국 공안으로 속여 소개해줍니다.

     

    강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오자와는 어떤 연락을 받고 급하게 자리를 뜹니다. 오자와가 향한 곳은 블랙팀 팀원들이 잠입했던 빅이스트 빌딩이었습니다. 한편 아지트로 돌아온 강인은 팀원들이 데려온 사람이 문병욱이 아닌 의문의 여성임을 알게 되고,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라는 숙제를 남긴 채 자리를 뜹니다.

     

    그날 밤 강인은 련희와 시간을 보내고 련희를 통해 의문의 여성이 문병욱 딸임을 알게 됩니다. 그 시간 블랙팀 팀원들과 지훈과의 싸움으로 인해 팀원들은 아지트에 갇히게 되고 지훈과 그녀는 그곳을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도와준 지훈을 버리고 혼자 차를 타고 사라져 버립니다. 

     

    이후 지훈은 지금까지의 사실들을 염국장에게 보고하고, 염국장은 지훈에게 피해 있으라 합니다. 좀 더 지켜보겠다는 지훈의 말이 전해지기도 전에 전화는 끊기고 지훈은 일레븐이라는 여성과 그녀의 무리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끌려가게 된 지훈 앞에 강인이 나타나고 일레븐은 조용히 사라져 줍니다. 

     

    지훈으로 인해 망친 작전에 화가 난 강인은 지훈과 격하게 싸움을 하고, 준비되어 있는 상황실로 이동합니다. 발라만 놔도 위치추적이 되는 신박한 추적기 덕분에 문주연의 위치를 찾게 되고 곧장 문주연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강인과 팀원들은 지훈과 정대를 대기시켜 놓고 바로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집안을 수색하던 팀원들은 벽장 뒤 숨겨진 공간에서 문병욱을 발견하게 되지만 그는 이미 복부 총상을 입은 상태였고 강인은 함정임을 눈치챕니다. 그 시간 바깥엔 공안들이 몰려오고 이를 알리기 위해 무전을 해보지만 전파방해로 무전조차 되지 않자 지훈이 직접 팀원들을 찾아 들어가게 됩니다. 오자와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된 강인은 문병욱에게 딸 문주연을 부탁받게 됩니다. 

     

    블랙팀은 기동대를 피해 무사히 탈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여행사 사무실까지 공안들에게 털리게 되고 이에 강인은 지하 본부를 없애기로 마음먹고 폭파합니다. 오자와의 계획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강인을 문병욱의 살해 용의자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강인은 일단 팀원들과 함께 지인 공장으로 몸을 피하고 봅니다.

     

    스파이 첩보 액션 영화 야차 결말

     

     

     

    야차 보러가기

    결말

    그 시간 주연은 오자와로부터 고문을 당하고, 블랙팀은 주연이 일본영사관에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정면돌파를 꾀하는 강인의 작전이 못마땅한 지훈에게 강인은 4년 전 일을 이야기해 줍니다. 북한과 남한이 가까워지는 게 싫었던 일본이 한국 영사관에 저질렀던 일이었죠.

     

    하필 이 시간 염국장이 중국으로 들어오고 강인은 염국장의 호출에 홍 과장만 보내 시간을 벌어봅니다. 블랙팀은 작전에 들어가고 일본영사관에 살아있는 쥐를 풀어놓습니다. 쥐로 인해 난리가 난 영사관에 방역업체에서 방문을 하고, 영사관 직원은 방역업체 직원을 의심하지만 그건 블랙팀의 함정이었습니다. 블랙팀은 영사관 바닥을 뚫고 올라와 주연을 구출하고, 지훈과 주연은 방역업체 직원으로 위장해 영사관을 빠져나옵니다.

     

    지훈은 주연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스파이들의 활동 내역과 자금 출처의 정보가 들어있는 리스트를 가지고 있던 문병욱이 이를 폭로하려 하였고 오자와가 그 사실을 눈치채고 막은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지훈은 오자와의 눈을 피해 일레븐을 찾아가고 주연은 지훈에게 리스트의 위치를 이야기해 줍니다.

     

    한편, 홍 과장과 함께 있는 강인에게 전화한 지훈은 오자와의 스파이가 블랙팀 내부에도 있을 거란 이야기를 합니다. 강인은 홍 과장이 스파이 두더지임을 알게 되고 격한 몸싸움을 하게 되고 오자와를 피해 도망치던 지훈은 결국 잡히게 됩니다. 

     

    오자와의 스파이었던 염국장은 블랙팀에 의해 처리되고, 련희로부터 지훈의 메시지를 전달받은 강인은 지훈을 만나러 갑니다. 그곳에서 오자와의 협박을 받은 지훈에 의해 강인은 살해당하고, 지훈은 주연을 오자와에게 데려갑니다. 리스트를 요구하며 협박하는 오자와에 못 이겨 주연은 리스트를 찾기 시작하고 그 시간 블랙팀 팀원들은 오자와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총격이 오가던 그때 오자와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강인이 나타납니다. 사실 지훈의 계획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주연은 스파이리스트를 찾게 되고 오자와는 전부 삭제할 것을 명령합니다.

     

    스파이리스트 삭제를 두고 강인과 오자와는 격한 싸움을 하게 되고 결구 오자와의 승리로 리스트를 삭제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어디론가 전송되는 리스트, 지훈은 누군가 삭제할 시 파일은 전송되게 프로그램되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오자와가 방심한 틈을 타 지훈과 강인은 오자와를 공격하고 마침내 오자와를 끝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지훈에게 사건의 마무리를 맡기며 강인은 불길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로부터 1년 뒤 서울, 지훈은 1년 전 회장으로부터 당했던 수치를 되갚아주고, 스파이들에게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이 회장은 구속되고 맙니다. 그리고 지훈은 야차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