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액션영화 추천! '나쁜녀석들 더 무비' 줄거리 및 결말

죄수를 잡기 위해 죄수를 이용한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교도소 더 나쁜 놈들을 이용해 나쁜 놈들을 소탕하는 시원한 액션영화입니다. 손용호 감독의 이 영화는 마동석, 김상중, 장기용, 김아중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러닝타임 114분의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액션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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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줄거리

영주 교도소의 작업 반장으로 있는 박웅철(마동석)은 재봉 중 소란스러운 작업장으로 향합니다. 그 소란의 주인공은 신입으로 들어온 고유성(장기용)입니다. 웅철은 가볍게 유성의 소란을 잠재웁니다. 한편, 웅철은 자신의 오랜 친구의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조폭 두목이었던 친구 명석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특별 귀휴로 밖으로 나온 웅철은 형사였던 오구탁(김상중)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오구탁은 암에 걸려 술독에 빠져 폐인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오구탁에게 웅철은 명석의 일을 물어보려 하지만, 오구탁은 번지수 잘못 찾아왔다며 유미영을 찾아가라 합니다.

 

이에 웅철은 형사 유미영을 만나기 위해 회사 앞으로 향합니다. 유미영은 계획에도 없던 죄수 호송임무를 맡게 되고, 기름이 떨어진 호송차량은 계획과는 다른 길로 가게 됩니다. 호송 중 어디선가 나타난 대형트럭이 호송차량을 덮쳐버렸고 호송차량은 전복됩니다. 

 

호송차량에 있었던 탈옥의 명수 김창민은 이때다 싶어 수갑 열쇠를 찾고, 죄수들은 탈출하기 시작합니다. 사고를 낸 트럭기사는 얼굴을 가린 채 다가오고 있었고, 그런 트럭기사의 일행들이 도착하며 재소자들을 공격합니다.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잡힌 곽노순도 틈을 타 도망을 치고 맙니다.

 

괴한들의 정체는 호송 중에 있었던 조폭두목 노상식을 잡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이런 괴한과 맞서 싸우던 유미영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유미영을 찌른 그놈과 끝까지 싸우던 고유성도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고유성은 사실 범인을 쫓다 과실치사로 들어온 형사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웅철은 일단 명석을 죽인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다음 날 웅철은 혼자서 명석의 경쟁 조직 중구파 사무실을 찾아가 싹 다 쓸어버리고 중구파의 한 놈에게 중구파와 동구파가 얼마 전 합쳤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동방파는 호송 중 도망간 노상식이 두목으로 있던 조직이었습니다.

 

경찰은 호송버스 탈출 사건으로 인해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하게 되지만, 유미영은 의식 없이 병원에 누워있고 정태수는 주님을 만나는 중이라 손에 피를 안 묻힌다고 하여 오구탁 반장과 웅철만이 모이게 됩니다. 결국 전직 형사였던 고유성과 비상한 머리를 가진 곽노순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게 됩니다.

 

호송버스를 탈출한 노상식과 김창민이 함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오구탁팀은 곽노순의 활약으로 김창민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얼마 안 가 창민은 체포되지만 오구탁팀을 주시하던 수사과장이 창민을 가로채갑니다. 암에 걸린 오구탁의 몸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가고 웅철은 그 사이 사라져 버립니다.

 

사라진 웅철은 혼자 중구파를 찾아간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노상식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옛 동생을 만나게 되고 웅철은 동생에게 정보를 얻어보려 하지만 녹록지 않자 김창민을 찾아갑니다. 김창민에게서 노상식과 아무런 관계도 없음을 확인하는 오구탁팀은 노상식이 연쇄살인범 박성태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되고 노상식과 박성태를 쫓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붙잡게 되는 노상식에게서 명석을 죽인 게 자신이 아니라 야쿠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동방파와 중구파를 합치고 본인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운 뒤 그 뒤에서 온갖 더러운 짓을 하고 있다며 그간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하고 가지고 있던 명단을 오구탁팀에 넘기는데 그 순간 엄 차장과 경찰특공대가 등장합니다.

 

한국 액션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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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사실 경찰 내 배신자는 엄 차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야쿠자를 등에 업고 뇌물뿐만 아니라 사건까지 만들고 처리하며 승진해 왔던 엄 차장은 이번 일도 이렇게 꾸며 깨끗이 처리하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포박된 웅철과 유성, 노순은 힘으로 밧줄을 풀어보려 하고, 병원에서 살아 돌아온 구탁은 성당 밖 경찰들을 해치웁니다. 그 순간 웅철과 유성, 노순은 가까스로 성당 밖으로 탈출합니다.

 

얼마 전 창민을 가로채간 수사과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웅철은 약공장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오구탁팀은 공장을 덮칩니다. 공장에 들어가기 위해 웅철은 아는 동생 도깨비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도깨비발의 도움으로 공장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도깨비발과 웅철을 필두로 조직원들을 해치웠고 그 사이 구탁과 유성이 요시하라를 체포하러 갑니다. 얼마 안 가 웅철도 빠져나와 위층으로 향하고 수십 명의 건달들을 맞서 싸웁니다. 그 사이 헬기를 부른 요시하라는 옥상으로 올라가고, 유성은 그이 오른팔과 맞서 싸웁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지형을 이용해 이기게 되고, 웅철도 요시하라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됩니다. 오구탁반장은 모든 범죄를 뒤집어쓰게 된 엄 차장을 처리하고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