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바탕의 범죄 영화 '보이스' 결말 그리고 줄거리, 정보

실화 바탕의 범죄영화 보이스 줄거리

 

목차

보이스 기본 정보

감독 : 김곡, 김선
출연 :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장르 : 액션, 범죄
러닝타임 : 109분
개봉일 : 2021년 9월 15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티빙, 왓챠

줄거리

과거 촉망받는 형사였던 서준(변요한)은 상부의 지시 불이행으로 해고를 당해 현재는 공사장 현장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서준의 아내 미연(원진아)은 문자 하나를 확인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미연은 이내 문자창을 닫아 버립니다.

 

몇 시간 뒤 서준이 일하던 공사장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서준의 아내 미연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자신을 서준의 친구이자 변호사라고 소개한 그는 서준의 실수로 공사장에서 인부가 죽었다며 급히 합의를 하지 않으면 서준이 체포될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합니다. 이에 놀란 미연은 전화를 끊고 서준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서준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미연은 변호사친구의 말을 듣고 합의금을 급히 보냅니다. 한편 서준은 현장에서 생긴 작은 사고를 처리하고 미연에게 걸려온 많은 부재중 전화를 보고 미연에게 전화를 합니다. 미연은 서준과의 통화로 보이스피싱에게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급히 은행을 찾아가 보지만 이미 돈은 인출된 상황, 미연은 망연자실하게 되고 큰 충격을 받은 미연은 넋이 나간채 도로 위 멈춰 섭니다. 지나가던 차에 치여 크게 다치게 된 미연의 소식을 접한 서준도 큰 충격을 받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서준은 공사장의 다른 인부들의 가족들도 미연과 같은 수법으로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단시간에 큰돈을 모두 빼돌린 보이스피싱범이 단순 조직이 아니란 걸 알게 된 서준은 경찰(김희원)을 찾아가 봅니다. 수사가 부진한 경찰에게 서준은 일을 빨리 처리해 달라고 하지만 경찰은 중국에 있는 총책을 잡기 위해 어쩔 수 없다며 서준의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기다려 달라고만 할 뿐이었죠. 결국 서준은 단독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쫓기 시작합니다. 서준은 형사시절 알게 된 해커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해커를 통해 그들이 중국에서 대형 콜센터를 운영 중임을 알게 됩니다.

 

 서준은 후배형사의 도움으로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되는 장소를 알게 되고, 그렇게 보이스피싱 조직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경찰이 잠입해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줍니다. 보이스피싱범에게서 환심을 사기 위함이었죠. 경찰의 신분이 발각되자 밖에서 대기 중이었던 경찰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서준은 경찰들에게서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 박실장이 도망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박실장은 그런 서준에게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을 소개해 주고 서준은 중국으로 향합니다.

 

서준은 엄청난 규모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성공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간 서준은 교육을 받게 되고 서준의 눈에는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들은 피해자가 의심이 들지 않게 완벽하게 속입니다. 한창 교육을 받고 있던 그때 서준의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내 미연을 속인 피싱범 곽프로(김무열)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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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의 범죄영화 보이스 결말

결말

그 시간 한국에서는 박실장이 경찰에 검거되고 그로 인해 변작소가 운영되지 않자 중국 현장은 작업을 멈추게 됩니다. 그 사이 곽프로는 회의실에서 키워드를 잡는 직원들과 새로운 사기 계획을 짜내고, 그들의 새로운 타깃이 결정됩니다. 곽프로의 새로운 타깃은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취업준비생들이었습니다. 총 목표금액 300억이라는 대형 프로젝트임을 직원들에게 이야기하고 곹 실행하게 됩니다.

 

오전시간에만 95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달성한 조직원들에게는 성과급 파티가 열립니다. 그 사이 서준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몰래 빠져나가 건물 전체 전력을 끊어버립니다. 조직원들은 누군가 일부러 전력을 차단했다는 걸 확인하고, 그 시간 서준은 곽프로의 휴대폰으로 콜센터 위치를 전송하려 하지만 곽프로에 들켜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됩니다.

 

조직원 누군가가 일부러 전력을 차단한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사무실 이전 준비를 합니다. 곽프로와 서준은 몸싸움을 하고 곽프로를 쓰러뜨린 서준은 경찰에 연락하기 위해 통신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결국 조직원들에게도 발각이 되고, 조직원들을 피해 옥상으로 올라온 서준은 콜센터 위치를 전송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조직원들에게 잡히고 맙니다.

 

그 시간 경찰은 서준이 보낸 위치를 기반으로 콜센터 직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서준을 처리하려던 곽프로는 경찰이 도착한 소리에 곧바로 도망칩니다. 서준운 도망치려던 곽프로를 끝까지 따라가 붙잡고, 곽프로는 경찰에 검거됩니다. 서준은 조직의 최종보스인 황사장까지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피해자들은 사기당했던 돈 모두 돌려받게 되고 서준은 형사로 복귀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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